- 김태균 의장, “통합특별시 재정지원, 동부권 산업 회복에 우선 활용해야”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2026년도 전라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지난 11일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질문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2026년도 전라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782억 원이 증액된 13조 3,805억 원을 이날 본회의에서 원안으로 의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114억 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368억 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이차보전 63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보았다”며 “회기 동안 제기된 다양한 제언과 현장의 목소리가 집행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통과는 지역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정부가 약속한 재정지원을 적극 활용해 에너지·인공지능·이차전지·반도체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어촌과 도서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중동 사태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지역내총생산의 62%를 담당하는 전남 동부권 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강과 석유화학 등 전통 주력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통합특별시 재정지원이 동부권에 우선적으로 투입되어 친환경 산업 기반 구축과 산업 전환, 일자리 회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TF를 중심으로 주청사 위치와 통합의회 운영체계, 청사 활용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며 “광주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통합특별시 의회가 모범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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