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교통사고‧도시철도 추락 등 가정… 통합지휘체계 대응역량 점검

이번 훈련에는 소방·경찰·지자체 등 총 388명이 참여해 ▲지진 ▲도시철도 붕괴 ▲차량 추락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대응훈련을 펼쳤다.
주요 훈련 내용은 ▲도시철도 재난 대비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구급 대응체계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통합지휘체계 구축 ▲유관기관 협력체계 운영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및 정보 전파 관리 ▲추락사고 인명검색 및 수난구조 활동 등이다.
특히 재난 발생 직후 통제단의 즉각적인 가동, 실시간 정보 공유와 기관 간 공조, 상황별 맞춤형 대응 프로세스 이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체계적 구급 시스템 점검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집중 강화했다.
이날 훈련에는 남구보건소와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 의료기관도 함께 참여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역량을 함께 검증했다.
엄준욱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대구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다문화사회연구회'는 8월 25일 서구의회 2층 제1회의실에서 ‘서구 다문화사회 특성과 정책 추진 방안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여, 다문화가구 현황과 주민 인식,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방향을 폭 넓게 살... -
달달버스 타고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부지 찾은 김동연 지사, “’30년 착공이 아니라 ’28년 착공 위해서 함께 힘 모아달라”
일명 ‘달달버스’(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를 타고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예정부지를 돌아봤다.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부지 3만3,800㎡에 3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시찰에 앞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동... -
정철원 담양군수, 담양 방문한 조국 만나 현안 논의·당 차원 협력 요청
정철원 담양군수가 27일 담양군청을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조국혁신당의 제1호 단체장인 정 군수는 담양군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설명하며 경마 공원 유치, 지역공중보건의 확대 배치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제를 건의했으며, 이... -
충청북도의회‘충북 청년 인구 정주여건 개선’정책토론회 개최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7일 청주시 청년카페점프스테이션에서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연구원, 청주시 청년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충북 청년 인구 정주여건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착 지원과 정... -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범시민대책위 공동위원장 맡아 여수MBC 순천 이전 철회 촉구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여수MBC 순천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에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 여수MBC 순천 이전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대책위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지역을... -
청년 창업자의 현실 이야기 들은 김동연 지사의 네가지 특별한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1박2일 양주-남양주 민생투어의 화두 중 하나는 ‘청년’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첫 일정인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을 찾아 20대 청년이수자 윤동준씨를 만났고, 김 지사의 혁신공공의료원 설명회 현장에는 서정대 간호학과 및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설명회가 끝난 뒤엔 서정대생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