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울산 지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8월 27일(수)부터 8월 30일(토)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해오름동맹 도시(경주, 포항)와 부산, 경남의 시·도청, 주요 관광지 등을 순회하며 박람회를 알렸다. 이들은 자전거에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함께 알렸다.
권순용 위원장은 직접 홍보단 활동에 참여해 부산 송도 일대를 자전거로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박람회 개최 소식을 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공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 여천 매립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박람회를 도시재생과 환경복원의 국제적 모델로 삼아, 오랫동안 방치된 삼산 여천 매립장을 생태 정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업도시 울산이 생태 정원 도시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권순용 위원장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중요한 행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울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울산에 정착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2023년 5월 1일 구성되어 청년정책 제안, 각종 간담회, 현장 방문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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