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숙 위원장, “과감한 경영 혁신으로 시민 신뢰 회복해야” 당부

특별위원회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고질적인 운영 적자 해소 방안과 노후 시설 교체 등 시민 안전 직결 사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김태균 후보자가 서울의 대표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를 이끌어갈 객관적인 역량과 리더십을 갖추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위원들은 ▲만성적인 재정 적자 구조 개선, ▲철도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노사 관계의 합리적 정립 등 공사가 직면한 핵심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의지를 심도 있게 확인했다.
김태균 사장후보자는 서울시에서 30여 년간 재직하며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오랜 기간 서울시의 정책 전반을 기획하고 조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사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특별위원회는 김태균 후보자가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탁월한 조직 관리 능력과 정책 결정 경험이 서울교통공사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인사청문회 실시 직후, 후보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하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경숙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대규모 적자와 안전 이슈, 노사 갈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신임 사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경영 혁신을 통해 공사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김태균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에서 지적된 현장의 목소리와 우려 사항들을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서울교통공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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