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금정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특히 4월 5일 오후 1시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공간, 곤충 호텔'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운 뒤 자연물을 이용한 곤충 호텔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18일 오전 11시 어린이 교육 뮤지컬 ‘시즌2, BJ봉봉X닥터봉의 우당탕 캠핑’은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과학 원리를 다룬 참여형 공연으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금정도서관에서는 △금다방 인문 특강'공간으로 읽는 중앙아시아 인문학' △다문화 특강'미술로 떠나는 세계 여행, 다문화 이야기' △독서 캠핑'달빛야독' △숲 체험'범어사 누리길' △명예 사서 체험'오늘은 내가 사서 선생님!' △1일 특강'BOOK 스탬프 만들기', '꼬마정원사, 봄의 정원을 만들어요' △작년도 잡지 나눔 △도서 연체 탈출'연체OFF 독서 ON' △어린이 자료실 책 큐레이션'작은 숲 탐험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샘도서관에서는 SF를 기반으로 로맨스, 스릴러 등 다채로운 장르적 변주를 선보여온 조예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2일 오후 2시, ‘소설, 낯선 세계를 산책하기’를 주제로 『치즈 이야기』의 저자 조예은 작가와 함께 현실을 넘어 가상의 서사를 누리는 이유와 상상력의 의미, 그리고 삶 속에서 소설이 지니는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그 변기의 역학』의 저자 설재인 작가가 맡아,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동시대의 감정을 그려내는 두 작가의 깊이 있는 대담을 통해 특별한 문학적 만남의 시간을 선사한다.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18일에는 주말 가족 공연 ‘슈퍼히어로가 되는 방법’이 운영될 예정이다. 슈퍼히어로 ‘라미’와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이번 공연은 친구를 돕는 기쁨과 잘못했을 때 진심으로 사과하는 방법을 춤과 노래로 전하는 명랑 인성교육 뮤지컬이다.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미란 작가와 함께하는 세계 책의 날 특강: 당신에게 필요한 동화 같은 이야기 △나이별 체험 특강: 책 읽고 코딩하는 오조봇 놀이터, 앵무새 녹음기로 배우는 소리 과학, 사자보이즈 한지 인형 만들기 △잡지 배부 및 도서교환전 △말띠 이용자 대출 권수 확대 △체험형 동화구연 △기획전시: 도서관의 수상한 정물화 등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공립 작은도서관인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는 18일 ‘꾀 많은 토끼’ 인형극을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고, 같은 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특강 ‘작고 소중한 미니어처 도서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독서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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