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진보강·증축·환경개선 마쳐…식사공간·휴게공간 확충, 화장실 공간 개선

대청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대청경로당은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해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는 내진보강을 실시하고, 주방과 화장실 면적을 확충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을 마쳤다.
이번 공사를 통해 경로당 면적은 기존 156.55㎡에서 224.02㎡로 67.47㎡ 늘어났다. 좁고 불편했던 식사·휴게 공간이 넓어지면서 어르신들이 한층 여유롭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화장실도 새롭게 정비해 샤워실을 설치하고, 건물 단열 성능도 보강했다.
대청경로당은 현재 7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새로 단장한 경로당의 안정적인 정착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3월 19일 경로식당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성명 구청장은 직접 배식에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며 새롭게 바뀐 경로당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넓어진 식사공간과 휴게공간, 개선된 화장실 등 편리하고 쾌적해진 시설 덕분에 경로당 이용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 기존 경로당이 좁아서 새로운 회원이 들어오기 어려웠는데 신규 회원들을 수용할 수 있게 돼서 고맙다고 전했다. 구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이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와 여가를 함께 누리며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포천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준공 및 입소식 개최
포천시는 15일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 및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23년 10월 경기도 외... -
평창군, 자활사업단 '백억커피' 평창올림픽플라자에 문 열어
평창군은 15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축제길 33)에서 평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백억커피’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백억커피는 커피, 음료,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시장진입형 자활사업단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활 참여자들... -
광명시, 시민 체감 행정 성과 달성에 ‘총력’
광명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주재로 ‘2026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표 관련 부서장 34명이 참석해 부서별 목표 등급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
보은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거점 ‘보은군 이음센터’ 준공
충북 보은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교육·청년 지원 기능을 아우르기 위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조성한 ‘보은군 이음센터’가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관계자, 평생학습 동아리, 청년단... -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제조기업 5곳 640억 원 투자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8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왕성이노텍, 조양메탈㈜, ㈜광석인터내셔날/그 외 2개 기업 서면 협약)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 -
밀양시-멕시코, ‘천문에서 아리랑까지’ 과학·문화 교류 물꼬 텄다
경남 밀양시는 15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가 밀양을 방문해 과학·문화 분야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마야 문명의 정수인 ‘엘 카스티요(El Castillo)’ 피라미드 재현 특별전시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대사가 자국 문화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