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포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양산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96년 3월 1일 시로 승격된 양산시는 그간 인구 36만 명 규모의 도시로 성장해왔다. 행사는 양산의 발전상을 담은 식전 사진전을 시작으로, 시승격 기념 홍보 영상 상영과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양산시장의 기념사 및 도지사․국회의원의 축사, 양산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토크콘서트와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양산시가 군에서 시로 승격한 지 30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양산은 짧은 기간 동안 어느 도시보다도 빠르게 성장해 인구와 함께 교육·의료·산업·문화·환경 기반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발전은 역대 시장과 시의회, 도의회, 지역 지도자들, 그리고 37만 양산 시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산은 인구 규모와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경남에서 매우 중요한 도시이며, 앞으로의 발전 잠재력 또한 큰 도시”라며, “경남은 양산의 발전과 항상 함께할 것이며 도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이번 30주년을 기점으로 2026년을 ‘양산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시는 앞으로 체험·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고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양산시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 및 국가 계획 반영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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