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기금 2억3000만 원 투입…AI·항공보안 등 기업 인재 양성

구는 지난 1월 15일부터 15일간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해 전문성과 사업 적합성 등을 평가한 뒤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초 참여 기관을 선정했다.
올해는 총 4개 기관과 협력해 5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5월에는 ▲AI·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전문강사 양성과정(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주)항공보안아카데미)이 먼저 시작된다. 이어 6월에는 ▲AX 데이터 기반 실무마스터 양성과정((사)한국HRD기업협회) ▲AI 콘텐츠 제작 실무인재 양성과정(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이 운영된다. 10월에는 지난해 높은 취업 성과를 거둔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한국폴리텍Ⅰ대학 산학협력단)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미취업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용산구민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전액 무료 교육과 함께 1대1 취업 상담, 취업 연계 등 사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용산구의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은 이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5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 결과 ‘에어컨 설치·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과정’은 87.5%의 취업률을 기록했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교육 강사 양성과정’도 80%의 취업률을 보였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2025년 APEC AI 콘텐츠 제작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교육 과정의 전문성도 입증했다.
각 과정별 신청 방법과 교육 일정은 용산구 일자리통합정보망 또는 해당 운영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궁금한 점은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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