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청년정책 생태계 완성 목표 올해 청년정책 관련 예산 360억 4000만 원 투입

위원회는 2026년~2030년 용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2차 국가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년) 수립에 발맞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중장기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추진할 세부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기본계획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별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취·창업센터 및 서비스 통합거점’ 조성을 핵심과제로 세웠다. 동시에 교육 분야에서는 반도체·AI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로컬 청년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거와 복지·문화 분야의 핵심과제도 눈에 띈다. ‘용인형 청년 월세’ 도입 및 취약청년을 위한 ‘청년자립 지원센터’ 설립을 중점 추진하고, 청년 복합문화거점도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기반 분야에서는 ‘청소년·청년재단’ 확대 설치와 ‘청년친화도시’ 지정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기본계획 추진의 첫걸음으로, ‘용인형 청년예금’, ‘2026 용인청정대학체전’ 등 올해 총 71개 사업으로 구성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청년정책 관련 예산은 총 360억 40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36억 원이 증액됐다.
김정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제4기 용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용인시 5개년 기본계획과 올해 시행계획이 추진된다”며, “청년이 용인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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