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술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융합, 미래 도시 서초 그리는 공모전 개최

이번 공모전은 ‘NEXT 서초, AI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서초구를 대표하는 장소나 상징 중 하나 이상을 포함해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미래지향적 도시 서초의 모습을 AI로 구현하는 것이다.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상징하는 음악문화지구나 반포대로에서 펼쳐지는 AI 기반 문화 공간, 도심 속 자연과 일상이 연결된 말죽거리공원·반포천의 미래 풍경 등이 공모작의 소재가 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AI 생성 이미지와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한 ‘이미지’ 부문과 AI 기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구정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하는 ‘영상’ 부문 2개로 나뉜다. 응모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AI 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년(디자인 전공 대학생 및 취업 준비자 등)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공모전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1차 선정된 20명(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청년 AI 디자인캠프’를 운영하며 성장의 단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최종 심사에 앞서 AI 디자인 특강과 전문가 멘토링 등에 참여하며 작품을 스스로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일 기회를 얻게 된다.
향후 7월에 진행될 시상에서는 이미지와 영상 분야를 통틀어 총 20개 작품에 1,28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 1명(팀)에게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에게 100만원 등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서초문화예술회관 옥외 전광판, 서초구청 로비 미디어, 양재 AICT 우수기업센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되며 구정 홍보 콘텐츠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그동안 청년들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백석예술대 학생들과 협업한 ‘빛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2025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가치) 부문을 수상하며 지역 내에서 대학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참여형 공공디자인’의 모범 사례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AI 디자인 공모전 역시 국민대학교 AI 디자인학과 등과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 디자이너들에게는 AI 실무 역량을 키우는 성장의 장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미래 서초의 청사진을 미리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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