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기반 2026년 고령친화도시 정책 8개 영역 88개 사업계획 수립

성동구는 2020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제1기(2021~2023)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2023년 9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획득하여 현재 제2기(2024~2028)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는 ‘2026년 성동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건강·돌봄, 교통환경, 주거, 사회참여 등 8개 영역에서 총 8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제2기 중장기 계획에 따라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내 지속 거주(Aging in Place, AIP) 실현 ▲어르신 존중 및 세대 간 통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노후 준비를 위한 제2인생 설계 지원을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70대 이상 인구는 20대 인구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에는 고령인구가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성동구 역시 노인인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약 5만 3천여 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19.4%를 차지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성동형 고령친화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송정·왕십리·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관 ▲성공버스(성동형 공공시설 셔틀버스) 노선 확대 운영 ▲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등 어르신 복지 인프라 확충에 힘써 왔다.
2026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에 부합하는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성동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8대 영역은 ▲건강과 지역돌봄 ▲교통환경 편의성 ▲의사소통과 정보 ▲고용과 사회참여 ▲여가 및 사회활동 ▲외부환경 및 시설 ▲주거환경 안전성 ▲존중과 사회통합으로 이에 대한 88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성동형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024년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 2025년 송정·왕십리·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2026년에도 마장동, 성수동 등 관내 거점지역에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추가 조성해 어르신의 지속가능한 자립적 건강관리 기반을 더욱 확대한다.
아울러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성동50플러스센터 및 노후준비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성화해 은퇴 이후에도 일과 사회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성동시니어 종합안내서’를 제작·배포해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노후화된 어르신 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등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나이 들어갈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포천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준공 및 입소식 개최
포천시는 15일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 및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23년 10월 경기도 외... -
평창군, 자활사업단 '백억커피' 평창올림픽플라자에 문 열어
평창군은 15일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축제길 33)에서 평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백억커피’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백억커피는 커피, 음료,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시장진입형 자활사업단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활 참여자들... -
광명시, 시민 체감 행정 성과 달성에 ‘총력’
광명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주재로 ‘2026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표 관련 부서장 34명이 참석해 부서별 목표 등급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
보은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거점 ‘보은군 이음센터’ 준공
충북 보은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교육·청년 지원 기능을 아우르기 위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에 조성한 ‘보은군 이음센터’가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관계자, 평생학습 동아리, 청년단... -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지구에 제조기업 5곳 640억 원 투자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경기경제청 8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및 자동차부품, 반도체, 화학 제조기업 5개사(㈜왕성이노텍, 조양메탈㈜, ㈜광석인터내셔날/그 외 2개 기업 서면 협약)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 -
밀양시-멕시코, ‘천문에서 아리랑까지’ 과학·문화 교류 물꼬 텄다
경남 밀양시는 15일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가 밀양을 방문해 과학·문화 분야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마야 문명의 정수인 ‘엘 카스티요(El Castillo)’ 피라미드 재현 특별전시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대사가 자국 문화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