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27~36주 임산부·배우자 백일해 접종 연 1회 지원… 예비부부 및 임신준비부부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구는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예비부부 및 임신준비부부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백일해는 출생 직후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매우 위험한 감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임신부와 배우자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은 접종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임신 27~36주 임신부와 임신부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3월 3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임신부는 임신 시마다 1회 지원하며, 배우자는 최근 10년 이내 백일해 접종력이 없는 경우 1회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임신부와 배우자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원본을 지참해야 하며, 배우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접종일 기준 5일 이내 발급)를 추가로 준비해 동작구 내 지정의료기관 81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부부를 위해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도 운영한다.
해당 검진은 연 1회 제공하며, 검사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남자 44종, 여자 46종으로 병원에서 받을 경우 약 9만~12만 원 상당의 비용이 드는 검사다.
검진 서비스는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당일 10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결혼예식장 예약증 사본 또는 청첩장을 지참해 동작구보건소 3층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건강관리를 지원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신부와 예비부부가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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