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이 직접 이름 짓는 청년 주거공간… 6월 24일까지 접수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는 공유주거 공간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나타내면서도 누구나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자격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추진 중인 ‘홍천군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은 서석면 풍암리 109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하고 있는 고품격 청년 주거 인프라다. 개인 사생활이 보장되는 원룸형 주거 공간 10실을 비롯해 청년들이 한데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공동 서재, 공용 식당, 커뮤니티 공간 등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주거·문화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14일간이며, 접수 마감은 6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응모는 1인 1건으로 제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홍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제안작들을 대상으로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 4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할 예정이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차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의 정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엄선하며,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9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최우수상 1명(상품권 20만 원) ▲우수상 3명(각 상품권 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청년 마을 공유주거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청년들의 미래를 담아낼 의미 있는 이름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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