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쉼표’는 지역 내 거점어린이집을 활용해 ‘찾아가는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거리가 멀어 양육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의 영유아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천550만원을 확보해 오는 10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가정 양육 보호자와 영유아 435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직장인 부모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과 평일 오후 시간대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거점어린이집은 금샘·대영·덕하2차·동문·송대·엔젤·웅촌·율리아이숲·한수원해오름·해인 등 10곳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집단상담(애착형성 코칭, 부부 기질상담 등) △부모교육(베이비마사지, 독서테라피 등)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식재용 활용 오감놀이) 등이다.
오는 10월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황혼 숲나들이’도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송대어린이집에서 열리는 ‘요플레&천연야채가루 오감놀이’다.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증진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각 거점어린이집별 안내에 따라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육아쉼표 사업은 양육지원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가정양육 가족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양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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