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나들이에는 만수, 논현, 서창 총 3개 치매안심센터 쉼터 어르신이 참여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쉼터 참여자들은 ‘늘솔길 숲’에서 ▲편백숲 산림교육 및 숲 치유 ▲힐링 원예 교실 ▲양 먹이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치매 환자들의 기억력 증진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은 “매일 센터 안에서만 공부하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탁 트인 푸른 숲에 나오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라며 “귀여운 양들한테 풀도 먹여주고, 예쁜 꽃도 만지니까 기분이 참 좋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소풍을 나와서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인 이은선 보건소장은“이번 늘솔길 숲 나들이가 치매 어르신들의 답답했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안심 그물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동안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치매환자쉼터 3개소(만수권역, 논현권역, 서창권역)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 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 누구나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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