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부곡병원 낮병동 방문 통해 재활·직업 프로그램 직접 체험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회복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낮병동의 실제 운영 방식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낮병동’은 입원 치료의 부담 없이 낮 시간 동안 병원에서 음악치료, 작업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가정으로 복귀해 일상생활을 이어가며 증상 관리와 사회적응을 돕는 치료 서비스다.
주 5일 범위 내에서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어 개인별 회복 단계에 맞춘 유연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음악치료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정서 안정과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점심 식사를 통해 자연스러운 사회적 교류도 경험했다.
이어 진행된 직업재활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사회 복귀를 위한 준비 과정과 활동을 체험하며 회복 과정의 의미를 체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여러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불안한 생각이 줄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유정 건강관리과장은 “낮병동 체험은 증상 관리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들의 회복과 사회 적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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