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시민공원 현충탑서 거행,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450여 명 참석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남산시민공원 현충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국가를 위한 희생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진 나라”라며 “그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보훈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는 길”이라며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의향(義鄕) 나주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보훈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라사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시는 이날 현충탑 광장 일원에서 ‘현충일 추모사진전’도 함께 운영했다.
사진전에는 6·25전쟁과 월남전 등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추념식 참석 시민과 학생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사진과 설명 자료를 함께 구성해 미래세대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보훈 교육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나주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지급, 보훈단체 운영 지원, 호국보훈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기획보도]김제시, ‘머무름’의 가치를 깨우다… 대한민국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김제시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충전’이라는 정공법을 택했다. 김제시는 단순한 관람형 관광에서 벗어나 외지인이 지역에 머물며 주민과 교류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 3대 핵심 전략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김제가 노력하고 있는 3대핵심 전... -
서귀포시, '서귀포 방방곡곡 콘서트 in 안덕' 주민과 관광객 호응 속 개최
서귀포시는 6월 12일 안덕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제7회 안덕면 수눌음 수국‧헌혈 페스타’와 연계해 ‘2026 서귀포 방방곡곡 콘서트 in 안덕’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읍‧면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찾아가는 콘서트로, 지역 축제와 공연, 인근 상권을 연계해 주민과 방문... -
경남도, 밤머리재 관광경관 명소화... 지리산권 관광 활력 기대!
경상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 사업인 ‘밤머리재 전망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인 산청군과 지리산권에 관광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 -
원주시, '2026 LCK Road to MSI' 개최
원주시는 오는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원주DB프로미아레나,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녪LCK Road to MSI’를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 개최한다. ‘LCK Road to MSI’의 게임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인 글로벌 e스포츠 종목으로 국내·외 팬층이 두터우며 한국팀이 가장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
동해시, 서울권 여행업계 대상 관광마케팅 강화
동해문화관광재단은 6월 9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권 여행업계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해시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은 묵호권역 관광명소와 무릉계곡,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특... -
“머물수록 혜택 커진다”…‘나주 1박 2득’ 3개월 만에 1만 명 돌파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이 시행 3개월 만에 신청자 1만 명을 돌파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새로운 관광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주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의 신청자가 1만 명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