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예술단체 4팀 창작 프로젝트 방향 첫 공개

이번 소개전은 올해 공공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청년예술단체 4팀의 창작 방향과 시민참여 프로젝트 구상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프리뷰 전시로, 향후 진행될 공공예술 프로그램의 흐름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2026년 수창청춘맨숀 공공 레지던시를 만들어가는 극단 에테르의 꿈, 호루라기, 든바다예, 길범이 준비 중인 프로젝트의 콘셉트와 작업 구상, 프로그램 계획 등을 소개한다.
각 단체는 공연·시각예술·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에테르의 꿈’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청년 극단으로 자신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전시와 함께 연극 공연을 선보이고, 사진 체험존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든바다예’는 수창동 일대를 ‘위로하는 바다정원’으로 재해석해 시민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악단체 ‘길범’은 그동안의 활동 기록을 전시로 소개하고, 버스킹 공연과 전통 사랑방을 재해석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전통예술을 친숙하게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호루라기’는 한국화의 전통적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작품 전시를 선보여 공공미술로 확장되는 예술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소개전은 단순한 단체 소개를 넘어 청년예술가와 시민이 향후 함께 만들어갈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출발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올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방향을 미리 만나보고, 이후 진행될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6 수창청춘맨숀 공공 레지던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전시를 연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결과 전시는 연중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 및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참여 방법, 버스킹 공연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소개전은 올 한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단체들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수창청춘맨숀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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