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창수 교육감, 업종별 협회 대표와 청렴 소통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계약관리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 업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계약 업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울산경남인쇄협동조합 등 8개 지역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감의 청렴 알림말(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1인 수의계약 총량제’와 ‘분할발주 금지’ 등 울산교육청의 주요 청렴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특정 업체에 계약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더 많은 업체에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의계약 운영 방침을 설명하며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지역 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 제한 입찰을 적극 시행하겠다는 상생 의지도 전했다.
울산교육청은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전 기관의 발주계획과 계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복잡한 계약 관련 서류 11종을 1종으로 통합한 ‘수의계약 통합서약서’를 도입해 업체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무늬(QR코드)로 익명 신고가 가능한 공익제보센터를 운영하고, 분기별 교육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향응 수수 등 부당 행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계약 업무 과정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계약 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은 울산교육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기업과 상생하는 청렴한 교육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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