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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배우는 미래차 기술”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산업현장 연계 프로그램 성료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6.06.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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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2026년 1학기 동안 산업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산업현장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미래차 분야 실무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미래차 RISE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참여학과 재학생 186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견학 및 전문가 특강 4회, 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 4회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철강·자동차부품·정밀기계·교통안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교류하며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현대위아㈜, 위아공작기계㈜, (재)경남테크노파크, 세일공업㈜ 등 경남지역 주요 기업 및 산업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생산공정과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현장의 운영 체계를 이해하고, 기업 실무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직무와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현대위아㈜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졸업생인 현직 설계 엔지니어가 참여하여 전공 기반 진로설계와 취업 준비 전략을 공유했다.

특강 이후 진행된 공장 견학에서는 자동차 구동계 부품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하며 미래차 산업의 핵심 제조기술을 체험했다.

또한 향후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 협력 방안도 논의하여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로 이어졌다.

위아공작기계㈜에서는 ‘CNC 가공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제조자동화 기술’이라는 주제로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CNC 코드 자동생성 사례와 스마트 제조 기술 동향을 접하고, 첨단 공작기계 생산현장을 견학하며 미래 제조산업의 변화 방향을 확인했다.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와 지역 혁신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혁신정책과 기업 지원체계를 이해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했다.

세일공업㈜에서는 자동차부품 생산공정을 직접 견학하고 현직 실무자와 교류하며 품질관리, 생산기술, 제조혁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교내 특강과 현장견학을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현장견학과 함께 운영한 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지창운 수석연구원), 세일공업㈜(김영규 상무이사), 대동기어㈜(신용주 차장), 한국교통안전공단(백두현 부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강에서는 미래차 소재기술, 자동차부품 산업 동향, 정밀기계 분야 직무 소개, 미래 모빌리티 안전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강연 후 멘토링에서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과 취업 준비 방향의 조언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업 방문을 넘어 산업현장 체험과 전문가 멘토링을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산업현장의 최신 기술과 직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 지식을 실제 산업과 연결했고, 기업은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와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김해지 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는 “이번 산업현장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와 소통하며 미래차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기업·혁신기관과 협력하여 미래차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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