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청, 협의체 회의 열고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온 동네 초등 돌봄 광역 협의체’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울산시청, 지역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돌봄 협의 기구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광역·기초·현장 단위로 세분화된 협의체 중 광역 협의체는 울산 초등 돌봄 사업의 전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등 방과 후·돌봄(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대학·전문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 지역 돌봄 기관 수용 현황과 대기 수요 해소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또한 지역 돌봄 인력, 공간, 프로그램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돌봄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현재 울산교육청은 ‘온 동네 초등 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온(溫)마을 자람터’, 강남교육지원청은 ‘오색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라는 자체 이름으로 지역 아동 돌봄 기관 20곳과 손잡고 문화·예술, 체육, 창의 과학 등의 초등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울산형 책임 돌봄 사업(프로젝트)’를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하며, 학생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늘봄학교 현장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학습 보조, 안전 귀가 지도, 간식 지원 인력을 일선 학교에 확대 배치했다. 또한 지역 대학들과 적극 협력해 현재 11개교 20학급에서 9종의 특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온 동네 초등 돌봄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열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으로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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