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어린이와 가족 등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애니메이션박물관 1층 전기배전반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진흥원 자체 자위소방대는 ‘지휘통제팀’과 ‘현장대응팀’으로 역할을 분담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화재 발생 즉시 비상방송 송출과 119 신고를 시작으로, 관람객들의 피난 유도, 엘리베이터 통제, 방호 안전 조치, 부상자 응급 구조, 대피 인원 최종 확인 등 일련의 화재 대처 과정을 유기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자위소방대원 11명을 포함해 총 4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한 이번 훈련에서는 시나리오 기반 대피에 그치지 않고, 소방대원들의 전문적인 설명과 감독 아래 청사 내 옥내소화전을 직접 방수(방출)해보는 실전형 체험 훈련도 함께 전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진흥원은 관람객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의 소방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소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소화기 분사 훈련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유관기관 합동 실전 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소방 안전 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애니메이션박물관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철저하고 반복적인 재난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 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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