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민효 학생은 4월 22일 오후 6시쯤 4호선 중앙역 인근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의식을 잃은 시민을 발견했다. 박민효 학생은 함께 있던 친구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환자의 의식과 호흡 여부, 기저질환 등을 확인하며 침착하게 초기 대응을 했다.
박민효 학생은 평소 간호사를 꿈꾸며 꾸준히 관련 역량을 키워 왔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민효 학생은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의식 확인 절차와 경련 시 대처법을 떠올려 대응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픈 사람들을 잘 돌볼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석 부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박민효 학생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행동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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