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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가정폭력 방지 활동가 ‘연대와 힐링’의 장 마련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6.05.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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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 담당자 회의 개최… 13개 기관 참여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3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 가정폭력분과 지역활동가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도내 가정폭력 상담 및 복지 시설 13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동가 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가 추진해 온 지난해 지역활동가 사업의 핵심 성과들이 공유됐다.

구체적으로는 ▲활동가 보험 가입 현황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심도 있는 사례 회의 및 슈퍼비전 운영 체계 등 활동가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운영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해결 방안을 나누며, 지역활동가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업무 논의를 넘어 활동가들의 마음을 보듬는 프로그램이 병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청양의 대표 관광 명소인 ‘칠갑타워’를 방문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힐링워크 시간을 가졌다.

정미화 센터장은 “지역활동가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폭력 예방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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