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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위생취약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추진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6.05.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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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여름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5일간 위생 관리가 다소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키즈카페, PC방, 골프장, 만화카페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음식점 내 조리식품 3건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키즈카페, PC방, 만화카페 등 다수의 구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품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전 점검과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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