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번 연구는 RISE 연구특화 워케이션 과제 주관 부서인 해양과학대학(학장 문성주) 해양수산미래교육원(원장 안영수)의 정해진 선임연구원, 도진웅 해양토목공학과 교수, 이유경 학술연구교수, 유치연 해양수산경영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원격근무 환경 속에서 워케이션(workation)의 개념과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재정립하고 유형의 고도화를 이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진은 기존 워케이션 연구가 관광 활성화나 유연근무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한계에 주목하고, 워케이션을 단순한 체류형 관광이 아니라 지역과의 관계 형성 및 가치 창출 과정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여 워케이션의 발전 단계를 ▲공간전환 ▲경험융합 ▲가치창출의 3단계 모델로 제시했다.
논문에서는 공간전환 단계가 단순히 근무 장소를 이동하는 수준이라면, 경험융합 단계는 지역 체험과 문화·관광 활동이 결합되는 형태로 발전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가치창출 단계에서는 대학·지자체·산업체가 협력하여 연구·교육·산학협력·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구조로 확장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경상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RISE 워케이션 과제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현장 경험과 지역 연계 성과가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진은 워케이션이 단순한 관광상품을 넘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단순한 결합을 넘어 지역과 사람,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함께 연구·교육·산학 협력을 추진하는 가치창출형 워케이션 모델이 앞으로 지역혁신의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미래교육원 RISE 연구특화 워케이션팀은 지역연구 특성화 대학 육성과 경남 남해안 해양수산·해양관광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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