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가 대응, 민생 안정에 중점... 시민 체감형 예산 220억 원 증액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운수업계를 지원하고, 재난 예방 및 대중교통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심의·의결 내용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38억 3,519만 원 편성 ▲버스·택시 등 운수업계 유류비 6억 952만 원 증액 ▲화물업계 유가보조금 13억 원 증액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K-패스 사업 36억 4,800만 원 증액 ▲재난 예방 시설 정비사업 9억 947만 원 편성 승인 등이다.
이에 따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액 대비 220억 3,633만 6천 원이 증액된 총 8,297억 4,686만 1천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양경애 위원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고유가 여파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시급한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예산의 목적과 규모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임시회를 신속히 개최했다”며, “확보된 예산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책임감 있게 예산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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