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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6.05.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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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김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도내 6개소 상담사 대상 전문교육
경상남도는 14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도내 6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상담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의 체류·노무·생활 상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외국인 정책 및 제도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4개소(창원·김해·양산·진주)와 도 자체사업으로 운영 중인 2개소(사천·거제) 등 총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별 상담건수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상담사*를 배치해 외국인근로자 대상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부과 기준 △경남광역형 비자 및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체류자격의 분류 및 취업 가능 비자 △취업 제한 비자 종류 △체류 비자 변경 및 연장 절차 등 외국인 체류지원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 상담사들의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상담원의 번아웃 예방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회복 교육도 함께 실시해 상담사들의 직무 만족도와 상담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최근 외국인근로자의 지역 정착 수요가 증가하면서 건강보험과 체류자격 변경,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등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교육이 현장 상담 대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연 경남도 산업인력과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상담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국인 정책과 상담 환경에 맞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상담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체류·생활 고충상담, 한국어교육, 산업안전교육, 무료진료,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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