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립·은둔 청년 30명 대상 12주간 단계별 일상 회복 프로그램 운영

‘청년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고립·은둔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 정서적 회복과 대인관계 효능감 향상을 통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2주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Insight) ▲관심사 탐색(highlight) ▲사회 참여(Spotlight) 등 단계별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화법과 회복탄력성 증진 등 소통과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 선정 과정에 지난해 참여 청년들의 자조 모임인 ‘소통메이트’가 직접 제안한 ‘은평형 고립·은둔 청년 정의안’을 반영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발굴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거주 고립·은둔 청년 30명이다. 기수별 15명씩 총 2기수를 모집한다. 1기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다음 달 8일부터 주 1회 운영된다. 신청은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 지인 등 주변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고은 청년, 고운 연결’도 운영한다. 다음 달 25일부터 총 2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가족과 이웃이 고립·은둔 청년을 이해하고 사회 재진입을 돕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깊은 내면을 이해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이 촘촘한 연결망이 되어 고립·은둔 청년을 포용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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