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트럭터미널 개발로 인한 기존 운행버스 노선 변경 및 정류소 폐쇄에 따른 불편 해소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9월 말 사업부지 내 도로가 폐쇄됐다. 이에 따라 신월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 6514번과 마을버스 양천 03번 노선이 변경되고, 기존 ‘신정현대아파트·서부트럭터미널’ 정류소도 함께 폐쇄돼 인근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해당 구간을 이용하던 고령자 등 보행 약자의 통행 여건이 더욱 열악해져 조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간 서울시, 양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어오며 대체 정류소 설치 방안을 검토해 왔다.
구는 주민 접근성, 정차 가능 여부, 교통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신월동 방면 좌회전을 위한 차로 변경이 가능한 ‘신정현대6차아파트 107동 앞’을 신규 정류소 위치로 선정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승인 절차를 거쳐 시내버스 6627번 단독 정류소 신설을 확정했다.
신설되는 정류소는 신정동 743-15번지 일대에 설치되며, 6627번 버스가 추가 정차한다. 기존에는 ‘양천공영차고지→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일하이빌아파트→강신중학교’ 순으로 운행했으나, 앞으로는 ‘양천공영차고지→신정현대6차아파트107동앞→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일하이빌아파트→강신중학교’ 순으로 변경 운행한다.
구는 이번 정류소 신설과 추가 정차로 인근 아파트 주민과 학생, 고령자 등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고, 장거리 우회 이동에 따른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정류소 신설은 대규모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적극 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통 개선 대책을 추진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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