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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에너지 절약하고 지역화폐 받으세요"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6.05.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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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수도·도시가스 절감 시 인센티브 지급..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확산
논산시가 시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확대하기 위해‘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포인트는 과거 1~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률에 따라 산정된다. 일반 가정은 전기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할 경우 최대 1만 5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수도와 도시가스도 각각 절감률에 따라 별도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최대 6만 포인트까지 지급될 수 있다.

특히, 일정 수준 이상 절감을 지속하거나 평균 사용량 대비 절반 이하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1만 원 단위로 환산되어 ‘논산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에너지 절약으로 환경도 지키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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