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인 이상 기업·단체 대상…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지원

이번 사업은 양평군민 건강지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2025년 기준 양평군민의 체중 조절 시도율은 61.3%로 높은 수준이지만, 자신의 비만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는 비율은 4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객관적인 체성분 데이터를 제공해 군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상시 측정이 가능한 30인 이상 기업체 및 단체 2곳이다. 선정된 기관은 6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체성분 측정 기기를 대여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기 대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체질량지수(BMI), 근육량, 체지방률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의 시작은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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