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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촌 치유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회복 돕는다

  • 박수향 기자
  • 입력 2026.05.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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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부터 올해 11월까지 관내 노인 ‧ 아동 ‧ 장애인 ‧ 여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치유 농장 7개소와 참여기관 9개소를 연계해 다회차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농업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일상 회복을 도우며, 치유 농장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노인, 아동, 장애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으로 운영되며, 총 76회에 걸쳐 68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농산물인 율무 · 제철 과일 ‧ 텃밭 가꾸기 · 동물 체험 · 곤충관찰 ‧ 목공예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달에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텃밭 치유프로그램과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딸기잼, 딸기 쿠키 만들기 ‧ 미술 활동 등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치유농업은 연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농작물과 교감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심신의 안정 등 심리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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