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 완료보고회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공공 전용 통신 인프라 서비스다.
▮ 지자체 최초 국가융합망 이원화 기반 구축... 재난 대응 체계 강화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18개 시·군청과 소방서, 사업소 등 총 192개 행정기관을 연계한 고품질 행정통신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통신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핵심 성과로 꼽히는 ‘행정통신망 자동 우회 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의 단순 장비․선로 이중화 방식에서 나아가 주요 전송 장비를 본청(창원)과 서부청사(진주)로 분리 구성함으로써 장애 발생 시 통신망이 자동으로 우회되도록 구현했다.
또한 시군과 소방서 등 주요 행정기관 전송망을 주망과 예비망으로 분리하고, 통신사업자까지 이원화해 장애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 및 소방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유사시에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기존 단일 접속 방식의 국가융합망을 이원화 구조로 고도화했으며, 국가융합망 전체 구축 완료 시점에 맞춰 경상남도청 창원청사와 서부청사를 각각 연계하는 체계를 지자체 최초로 구축했다.
▮ 통신 대역폭 최대 25배 확대... AI·클라우드 기반 행정환경 구축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통신 대역폭을 기존 대비 최대 25배까지 확대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환경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지능형 CCTV 관제, 클라우드 활용 등 차세대 디지털 행정 및 재난 대응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는 경남도와 18개 시군, 소방 정보통신 담당자,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운영 사업자 등 90여 명 참석해 △국가융합망 이원화 연계 인프라 구축, △ 지역․사업자별 통신망 이원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통신 대역폭 확대, △AI(인공지능)·지능형 시스템 연계 기반 인프라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장애 대응 훈련 실시... “업무 연속성 확보”
경남도는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과 행정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시·군청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장애 대응 훈련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무중단 자동 전환 체계 검증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 점검 △서비스 품질 및 응답속도 측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연 1회 이상 정기 훈련을 실시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 5월 본격 운영... “중단 없는 경남도정 실현”
김영애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국가융합망 이원화 기반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은 도민 안전과 행정 서비스 신뢰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경남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축된 경상남도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5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2031년까지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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