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밀집 시설 중심 진행… 외국인 유학생까지 대상 확대 계획

이번 교육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결핵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어르신들이 밀집한 주간보호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전파 위험을 낮추고, 이용자와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관내 5개 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 경로, 조기 검진의 필요성,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을 강조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관내 2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유학생들에게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맞춤형 현장 교육을 통해 학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고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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