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는 질병관리청, 인천시, 서구보건소, 지역의사회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말라리아 진단소요일 단축의 중요성 ▲발열자 검사 현황 ▲진료 의료기관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말라리아 진단검사 현황 및 의심환자 진료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서, 2030년 퇴치 달성을 위해서는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의 1차 의료기관 의료진 인식도 개선을 통한 조기진단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의사회와 말라리아 환자 현황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기진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활동하면서 점차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야간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 하며,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고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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