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학부터 곤충·파충류까지, 생태 체험 총출동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강화로 지난해 11월 말 이후 만나기 어려웠던 홍학과 앵무새 등을 오는 25일부터 다시 관람할 수 있게 되면서, 어린이동물원이 더욱 풍성한 생태 체험 공간으로 재단장된다. 형형색색 꽃이 만개한 정원 속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홍학은 어린이동물원의 대표 인기 동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5월 3일 일요일부터 5월 5일 화요일까지 3일간 어린이동물원 일원에서 특별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정원에서 시작된 설렘이 동물과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아이들의 경험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감’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 특별전시 ‘작은 친구들의 커다란 세상’
파충류·양서류·곤충 등 총 37종 103마리의 다양한 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가 마련된다. 레오파드게코, 브랙킹스네이크, 청개구리, 화이트트리프록, 장수풍뎅이 등 인기 종이 전시되며, 거북이 등껍질 구조 관찰, 파충류 허물 만져보기, 곤충 생태 밀착 관찰 등 체험을 통해 ‘작은 생명’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사육사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생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순 관람을 넘어 교육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모두가 함께하는 ‘알쏭달쏭 OX 챌린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특별전시 동물을 주제로 한 ‘알쏭달쏭 OX 챌린지’가 진행된다. 다양한 문제를 통해 동물의 특징과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퀴즈를 풀며 생명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 어린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풍성
움직이는 곤충 만들기, 장수풍뎅이 유충 집 꾸미기, 곤충 만화경 만들기 등 창의력과 생태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홍학 관람 재개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동물원을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생태 공간으로 한층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생명이 공존하는 최고의 생태 놀이터이자 가족형 체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동물복지를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정원을 중심으로 한 ‘복합 생태문화 공간’이자 ‘정원형 생태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026 문경찻사발축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도자기의 향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2026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축제는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찻사발 본연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
파주시, '2026 제1차 가치 동행 페스타' 개최
파주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6월 7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가치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제1차 가치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협력해 추진하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 ... -
고창군, ‘봄, 봄, 봄’ 제4회 고창 벚꽃축제 3일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4회 고창 벚꽃축제 ‘봄, 봄, 봄’이 3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 첫날인 3일 어... -
경남도, 도쿄서 ‘K-관광로드쇼’ 참가... 골든위크 관광객 유치 박차
경상남도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경남관광 매력을 알리는 현장 마케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목표에 발맞춰 일본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집중 홍보하기 ... -
스탬프 찍고 머무는 구미…체류 늘리고 2만원 돌려준다
구미시가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최대 2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년 구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4월 15일... -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고양’…인파 몰린 고양종합운동장"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고양’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9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공연장과 인근 상가까지 BTS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으로 가득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