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남아까지 확대해 HPV 감염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전파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남아 접종 확대를 통해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하고, 성별 구분 없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남아다. 대상자는 국가예방접종으로 HPV 4가 백신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HPV 9가 백신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접종은 총 2회 실시되며 1차 접종 후 6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진행된다.
예방접종은 5월 6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오산시는 대상자 중 예방접종 안내 문자 수신에 동의한 보호자에게 당일 일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학교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접종 안내와 참여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접종 후 관리 안내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해 원활한 접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향후 암 등 중증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적기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 korea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북구보건소,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
울산 북구보건소가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 주민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북구보건소는 3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기업 마이다와 식단관리 앱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이다가 개발한 식단관리 앱 활용에 따른 기술지원과 모바일 기... -
충주시 보건소,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충주시 보건소는 15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장애인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 -
보은군, ‘산나물·산약초 대학’ 개강…임업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충북 보은군은 임산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산림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6년 산나물·산약초 대학’을 3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대일)이 맡아 운영하며, 보은군에 주소를 둔 군민 45명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강, 100시간... -
영암군,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감염병 통합검진 실시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4월 14일 삼호읍 한국산업단지공단 리팩토리 포럼동에서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통합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질병관리청 주관 ‘외국인 감염병 통합검진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 -
담양군, ‘다 함께 걷기 데이’ 운영… 건강과 소통 한자리에
담양군이 군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읍면별 ‘다 함께 걷기 데이’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다 함께 걷기 데이’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하며, 읍·면별로 총 12개 팀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매월 한 차례 지정된 코스를 따라 4~6km 구간을 함께 걷는다. 현재 주민 400여 ... -
경남도, 5년 만에 ‘어린이 과일간식’ 재개... 초등 돌봄 아동 2만 8천 명 지원
경상남도는 감소하는 과일 소비에 대응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과일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초등 돌봄·교육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5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와 교육청, 학교가 협력해 추진되며, 4월 7일 창원, 통영, 함안, 고성을 시작으로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