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K-뷰티 넘어 패션·푸드 등 서울 라이프스타일 확산…수출·투자 기회 확대”

‘뷰티풀라이프 인 서울’은 뷰티를 중심으로 패션·푸드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이며, ‘서울뷰티위크’는 그 중심에서 기업 전시와 수출·투자 연계가 이루어지는 핵심 산업 박람회다.
지난해 ‘2025 서울뷰티위크’에는 4만 1천여 명이 방문하고 12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주상담을 통해 총 177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뷰니스’는 다이어트 쉐이크 제품으로 방글라데시 시장에서 100만 불 규모의 계약을 끌어냈으며, ▲‘지니더바틀(주)’은 유아용 로션과 바디워시 제품을 앞세워 헝가리 바이어와 총 10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엘라이즈’는 이너뷰티 및 헬스 스낵 제품으로 일본 바이어와의 신규 비즈니스 접점을 확보하고 리테일 채널 입점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기존 화장품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패션, 푸드, 의료·웰니스 등 서울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최근 K-뷰티를 넘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시는 ‘뷰티’를 ‘서울의 삶(Seoul Life)’으로 확장해 산업과 소비를 연결하는 새로운 박람회 모델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전시 ▴트레이드쇼(수출상담회) ▴글로벌 뷰티포럼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 B2B와 B2C를 아우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며, 특히 기업전시는 아트홀 1관의 뷰티 존과 아트홀 2관의 헬스 존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장인 DDP 아트홀은 뷰티와 의료·웰니스가 융합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트홀 1관은 최신 K-뷰티 트렌드와 신제품 테스트베드로서 핵심 브랜드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아트홀 2관은 의료 서비스와 웰니스 기기 등 고부가가치 라이프스타일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테마존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확장된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기업들에 구매력이 검증된 ‘진성 바이어’ 위주로 정교하게 매칭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트홀 2관에서 지난해 약 177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 엄선된 글로벌 바이어와 기업 간의 밀도 높은 ‘트레이드 쇼’를 운영해 수출 성사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컨퍼런스홀에서는 유망기업의 혁신성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를 개최하고, 대기업·투자사와의 후속 밋업을 연계해 유통 입점과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실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울뷰티위크’는 전년 대비 모집 분야를 확대해 ▴기초 ▴색조 ▴뷰티테크 ▴헤어·바디 ▴웰니스&이너뷰티 등 총 120개사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브랜드의 특성과 전시 목적에 따라 단독부스 또는 기본부스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 기본 부스는 서울시 소재(본사 및 사무소)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단독부스는 기업 규모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가동한다.
○ 선정된 기업에는 브랜드 규모와 전시 목적에 맞춘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기본부스’ 참여기업에는 전시 면적과 부스 인프라를 제공하며, ‘단독부스’ 참여기업에는 브랜드 스토리를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는 전용 면적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전용 도슨트 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전시 첫날, 주요 바이어와 외신,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은 핵심 제품과 기술을 직접 소개할 수 있다.
전 세계 수백만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홍보단이 지원군으로 나서 직접 기업 부스를 방문해 제품 체험 후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전 세계 MZ세대에게 실시간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기업은 단기간에 폭발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 체계도 강화된다.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 쇼’를 상시 운영해 계약과 투자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홍보단이 참여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확산함으로써 단기간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8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누리집 또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시민의 일상이 글로벌 콘텐츠가 되는 시대를 맞아,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외 판로개척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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