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5일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놀이터’ 개최… 체험·공연·마켓 등 다채로워

특히 5월 4일과 5일에 개최되는 제10주년 기념 어린이날 축제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놀이터’에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껏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는 모두에게 열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시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탄소 감축 실천하는 ‘컬러풀 올림픽 존’… 색깔별 공간에서 각각 미션 수행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환경’을 키워드로 삼았고, 올해가 메가 스포츠의 해인 만큼 ‘올림픽 정신’을 함께 담아서 기획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컬러풀 올림픽 존’은 도전, 존중, 연대의 가치를 담아 총 8가지 놀이 체험이 펼쳐진다. 색깔별로 나눠진 공간에서는 신문지 공, 블록, 트램펄린 등을 활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컬러풀 올림픽 존에 참여하는 어린이 선수들은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내일의 쓰임’ 업체를 통해 어린이 가족들이 축제 과정에서 발생시킨 탄소 배출량(이동수단, 숙박시설 등)만큼을 산림청 나무 식재 기증으로 이어지게 한다.
지난해 어린이날 축제에서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해 약 2만 8천 kg에 해당하는 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는 나무 3,255그루가 벌목되지 않도록 보호하거나, 빙하 74.6㎡가 녹지 않도록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 보전 효과를 나타낸다.
‘디지털·어울림·경제·환경 올림픽’ 열려… 유관 기관 협력해 즐길 거리 더욱 풍성
‘디지털 올림픽 존’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11종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 올림픽 종목을 주제로 농구, 승마, 리듬체조, 육상 등 메이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기회로를 활용한 응원봉 만들기, 3D 펜으로 올림픽 메달 만들기, 로보로보 코딩으로 위기에 처한 동물 구하기, 아두이노 활용해 공을 골대에 넣고 빛과 소리 센서 작동시키기 등이 마련돼 있다.
나라별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어울림 올림픽 존’에서는 총 10개 공연 체험과 함께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 가족 마켓이 펼쳐지는 ‘경제 올림픽 존’은 총 7개 마켓 체험에서 선순환 경제 교육이 이뤄지며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환경 올림픽 존’은 팀보로봇을 활용해 총 9종 동물 로봇을 만든 뒤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여러 기관과 협력해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시 재난대응과‘시민안전체험’ ▲고양소방서 ‘고Go랜드!’ ▲팀보로봇·중부대학교·서울호서전문학교 ‘놀이·교육 체험’▲한국제지 ▲(주)농심·팔도비빔면·웅진식품 ‘10주년 기념 이벤트’ ▲크레몽 ‘어린이 경제 교육&마켓’▲청년푸드트럭협회 ‘푸드트럭’ ▲고양시소상공인협회‘수공예품 판매’ ▲아름다운가게 고양화정점·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 ‘경제 올림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담토리·담찌’ 신규 캐릭터 공개… 구름다락 전시실 이어 애니팩토리 공간 개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박물관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은 신규 캐릭터 ‘담토리’와 ‘담찌’를 선보인다. 어린이날 축제를 기점으로 공개되는 캐릭터는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담는 박물관 숲속 친구들’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10주년 ‘이벤트 존’에서는 박물관 캐릭터와 함께 추억을 남기는 인생네컷, 캐릭터 인형탈 팬미팅, 캐릭터 부채 증정 등 행사가 마련돼 있다. 신규 캐릭터는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향후 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10주년을 맞이해 도서와 전통놀이 체험이 어우러지는 ‘구름다락 전시실(2층)’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중심 체험공간 애니팩토리(3층)를 개편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로비와 아이그루 공간 등 환경 개선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지난 10년간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 재구성하여 특별 교육·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시 특별 교육과 연령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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