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9혁명 극공연·강연, 클래식·대중음악 공연 등 기념행사… 4·19 히스토리 전시도

서울시는 4월 18일 오후 7시, 4·19혁명 당시 시민들이 경무대를 향해 행진했던 역사적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4·19혁명 66주년 서울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축사와 함께 4·19혁명 선언문을 활용한 극공연, 최태성 강사의 ‘4·19 혁명 이야기’ 강연 등 기념공연이 진행돼 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2부는 클래식, 대중음악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소프라노 황수미가 출연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가수 알리, 정동하, 송가인 등의 특별공연으로 화합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시는 행사 당일 11시부터 광화문광장에 4·19혁명 전후 역사적 흐름과 의의를 정리한 ‘4·19 혁명 히스토리 월(History Wall)’ 전시를 진행, 혁명이 일어난 당시의 상황과 그로 인한 사회·정치적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시는 행사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현장 상황실,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서울시 거주 4·19 유공자 및 선순위유가족 336명에게 4·19 유공자 위문금(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위문금은 별도 신청 없이 4·19 유공자로 지정되면 직권 지급한다.
시는 또 서울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4·19 유공자 본인에게 `보훈예우수당' 월 15만 원을,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생활보조수당' 월 20만 원을 지원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4·19혁명의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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