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8개소 총 92개소 점포에 k급 소화기 보급 완료

구는 먹거리 점포가 밀집해 화재와 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구는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8개소에 K급 소화기를 보급했다.
K급 소화기는 고온의 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로, 식용유 표면에 비누막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재발화를 방지하는 특징이 있다. 튀김 요리가 많은 전통시장에 꼭 필요한 핵심 소방 비품이다.
구는 마천 중앙, 마천, 풍납, 방이, 새마을, 석촌시장 및 문정동 로데오거리, 가락골 골목형상점가 등 관내 8개소 상점가 중 튀김기를 사용하는 점포 92곳을 선별해 ‘K급 소화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한 ‘전통시장 방역 관리 지원사업’이 눈길을 끈다. 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마을시장 내 114개 점포와 공용구역에 전문적인 통합 해충방제를 진행한다.
올 한해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통합방제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단순 약제 살포에 그치지 않고 ▲점포별 맞춤형 방제기기 설치 ▲24시간 침입 모니터링 및 자동경보 체계 지원 ▲전문 해충방제 컨설턴트의 정기 방문 점검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위생 및 안전 수준을 강화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 밖에도 구는 인파 밀집 전통시장인 새마을 시장과 마천중앙시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기·가스 분야 외부전문가와 함께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개별 점포를 방문,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K급 소화기 지원 및 방역 시스템 구축은 전통시장의 위생 청결 수준과 화재 대응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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