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긍정양육’ 실천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익 보호 강화

이 사업은 아이 양육에 고민이 있는 부모들을 돕기 위해 전문가가 직접 관련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중구보건소 영종보건지소의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과 연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상현 거점심리지원팀장의 진행으로 약 2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영·유아기를 포함한 아동의 발달 특성, 시기별 부모의 역할, 올바른 훈육 방법 등 ‘긍정양육’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 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양육 자신감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교육 시작 전 보건지소 인근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아동 권익 보호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임산부는 “첫 출산을 앞두고 양육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라며 “곧 만나게 될 아이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양육 실천은 건강한 가정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오는 17일 인천중산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부모를 대상으로 2차 ‘찾아가는 부모 역량 교육’을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및 복합외상 아동에 대한 이해와 가정·학교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안정화 기법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통해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익 보호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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