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일~ 5일 / 3일간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가라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하는 통합대회로 운영되어 가라테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년도 가라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어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한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총 30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가타(KATA) 종목에서는 남자부 황태연, 이승섭, 김민재, 여자부 최하은, 백채빈, 박민지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구미테(KUMITE) 종목에서는 남자부 박건호(-60kg), 하태석(-67kg), 안광민(-75kg), 김가온(-84kg), 여자부 양예원(-50kg), 박지연(-55kg), 안정은(-61kg), 권혜원(-68kg)이 각각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가타와 구미테 종목으로 나뉘어 초등부부터 일반부, 국가대표 선발부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체급별 개인전으로 운영됐다. 또한 각 부문 경기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라테 종목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제천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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