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시민들이 과학과 인공지능, 지역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올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영남권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됨에 따라, 매년 4월 열리는 ‘부산과학축전’과 통합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과학 문화 확산과 시민 체감형 과학 축제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 국립부산과학관,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부산과학축전은 '과학의 맛-AI도 요리한다'를 주제로, 과학과 인공지능(AI)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 전시·체험·강연·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과학이 일상과 산업, 문화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는 107개 기관이 참여해 총 15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과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식을 비롯해 주제별 전시관, 과학 강연·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관은 ▲'달콤' 놀이터 ▲'상큼' 연구소 ▲'짭짤' 실험실 ▲'쌉싸름' 탐구실 ▲'감칠' 수다방의 5가지 맛을 주제로 구성돼, 관람객이 오감으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달콤 놀이터’에서는 부산 대표 먹거리 기업의 식품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로봇카페와 흑백미각사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상큼 연구소’에서는 부산의 특화산업과 혁신기업의 대표 성과를 소개하며, 수소·전력반도체·해양·융합 부품소재 등 지역 산업과 과학기술의 접점을 선보인다.
‘짭짤 실험실’은 부산창의융합교육원과 중·고등학생 과학동아리가 참여하는 과학교육 체험장으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쌉싸름 탐구실’에서는 자율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감칠 수다방’에서는 시민 참여형 과학 강연과 공연, 과학 퀴즈,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4월 11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시 행정부시장과 교육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국립부산과학관 관장,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제25회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업적을 이룬 지역 과학기술인을 발굴·격려하고, 부산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부산과학축전은 2002년부터 개최돼 온 부산 대표 과학 문화행사로, 올해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의 통합 개최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확대된 참여 규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과학축제는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부산과학축전이 함께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시민들이 과학과 인공지능, 지역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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