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간 맞춤형 질의응답으로 민원 접근성·편의성 향상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 조정, 조정금 산정 등 절차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정보가 포함 있어 주민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크며, 관련 정보도 여러 곳에 분산돼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기존 포털 사이트, 카카오톡 챗봇, 챗GPT 등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답변이 단편적이거나 행정 맥락에 충분히 부합하지 않아 정확한 행정 안내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일부 서비스는 일정 질문 이상 답변 불가, 정보 신뢰성 부족 등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자료 기반 AI 통합 안내플랫폼 ‘바로’를 자체 제작하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비대면 안내 체계를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바로’는 지적재조사 관련 법령, 절차, 조정금, 사업 장점 등 핵심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민원인의 질문에 맞춰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군 사업지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까지 학습시켜 보다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며, AI가 관련 질문을 자동 생성해 추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검색 시간 단축과 정보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
또한 QR코드 접속 방식을 도입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전 세대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플랫폼 구축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주요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AI에 학습시키고, 출처 기반의 정확한 질의응답 체계를 구현했다. 아울러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해 안내문과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QR코드로 간편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바로’ 플랫폼 구축으로 민원인은 관공서 방문이나 전화 없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불필요한 방문·유선 상담 감소와 반복 민원 감소로 행정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바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지적재조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 서비스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지적재조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AI 기반의 홍보송’을 제작·배포해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소통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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