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AI·디지털 기술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 접수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디지털 기술 활용 아이디어를 찾는다. 서초구 주민(중·고·대학생 포함)은 물론, 지역 내 직장인과 서울 소재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단순한 제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정에 도입해 실증을 이어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는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 중 2건을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AI 운동 버스킹’ 아이디어는 올해 바퀴달린 AI체육관으로 사업화가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5월부터는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스마트 생활 체육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별상을 받은 ‘스마트 마켓 메이커’는 실증까지 성공적으로 완료된 사례다. 소상공인이 제품 사진과 간단한 설명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온라인 판매용 상세 페이지를 생성해 주는 아이디어로,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역 내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월 5개 상세페이지 제작을 3개월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왔다.
이렇게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며 지역의 미래를 바꿔가고 있는 만큼 역량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5월 10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는 6월 중 예선 심사, 7월 본선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 프로젝트 5건이 선정된다.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에 대해 서초구청장 상장과 함께 총 8,000코인(1코인 100원 상당)의 ‘착한 서초코인’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서초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구의 착한 포인트 제도로, 전용 앱을 통해 공영주차장, 늘봄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AI와 디지털 기술로 직접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스마트도시 서초의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올해도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서초의 혁신적인 내일을 여는 값진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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