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필름 2만여 컷 고해상도 전자파일로 변환 … 제주 현대사 발굴 기대

서고에 필름 형태로만 보관돼 내용 파악과 활용이 어려웠던 기록사진을 대상으로, 이물질 제거와 약품 처리 등 복원 작업을 거친 뒤 스캐닝을 통해 전자파일로 변환하는 용역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약 5만 4,000컷의 필름을 디지털화했다.
지난해 작업에서는 1960~70년대에 촬영된 삼성혈 건시대제, 중산간 버스개통식, 추자교 준공식 현장 등 제주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담은 기록들이 필름 속에 잠들어 있다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 7,000만 원을 투입해 2만여 컷의 필름을 고해상도 전자파일로 변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역사적 가치가 높은 도정 기록사진이 추가로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화가 완료된 사진은 촬영 시기 ․ 장소 ․ 배경 해설자료와 함께 제주도 누리집에 수시로 게재된다. 현재까지 25편(사진 142컷)을 공개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생동감 넘치는 기록사진 발굴을 통해 제주 현대사를 널리 알리겠다”면서 “단순 보존 중심이었던 기록관리 업무를 ‘활용’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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