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관광문화재단, 사업비 5,200만원 확보

이번 공모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도비 4,000만원을 포함한 관련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사업명은 ‘남해바래길, 죽방렴의 선(線)을 잇다’다. 최근 로컬 100에 선정된 ‘남해바래길 27개 코스’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죽방렴’의 미학적 가치를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남해의 고유 자산을 재해석하고 기록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해바래길 27개 코스 중 죽방렴 조망 구간(2코스 비자림해풍길, 6코스 죽방멸치길) 걷기 △전통 죽방렴 어업 체험 △예술가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사업 과정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업 종료 시점인 9~10월경에는 연간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고 사생대회를 개최하는 페스티벌을 열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남해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을 중심으로 남해군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해양발전과 등 관련 행정 부서와 남해의 예술인, 지족어촌체험휴양마을 등 민관이 긴밀히 협력한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새로운 문화예술 협력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남해군의 소중한 자산인 남해바래길과 죽방렴이 예술을 만나 새로운 생명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 주민들과 함께 남해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브랜드를 만들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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