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5개 권역(경남·경북·전북·제주·충남) 선정, 국비 6천만원 확보

본 사업은 국민이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의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권역별 기획 프로그램 공모 사업이다.
재단은 세종시 지역경제와 문화 활력 제고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을 중심으로 금강 물길을 따라 세종·공주·부여를 잇는 광역형 공예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세종시 공예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목공예, 초경공예, 도자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작가 등 30여 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전시, 마켓, 체험프로그램, 워크숍 운영에 참여하여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물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은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준 높은 공예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공주 석장리박물관의 토기 워크숍(역사 공예), 부여 규암 공예마을 창작 워크숍, 세종 공예마켓‧전시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근지역 관광객이 세종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총 5개의 권역(경남·경북·전북·제주·충남)이 선정됐다. 2026 공예주간은 6월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기간 내 각 선정 지역에서 전시, 마켓,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공예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민과 관광객들이 금강의 자연과 어우러진 양질의 공예문화를 일상에서 만끽하고, 지역 예술인들은 시민과 호흡하며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단에서 추진 중인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에 이어 세종에서 금강권역 공예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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